정리
-
더 페리퍼럴 시즌1감상문/내가 본 드라마 2022. 12. 7. 18:00
감상한 날짜 - 11월 16일 ~ 12월 4일 감상 만족도 - 3/5 한줄후기 - 대체 뭘 믿고 진행한 드라마인가 좋았던 점 클로이 모레츠 찬양을 시작하겠습니다 디스토피아적 근미래 SF 별로였던 점 완성도의 부족 의미없이 벌리는 판 어쩌다 살이 이렇게 빠졌니 오랜만의 클로이 모레츠다. 아마도 문제적 남자에서 게스트로 봤던 것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좋아하는 배우인 것 치고는 작품을 많이 보지 않았는데, 가장 큰 이유라면 그저 극장에서 보기 쉽지 않은 영화에 많이 출현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극장에서 무난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톰과제리였는데, 이건 내가 넘겼지. 오랜만의 인상은, 살이 너무 빠져서 안타깝다는 느낌이었다. 동글동글하고 건강한 느낌을 많이 비추던 아역배우는 삶의 피곤함이 녹아있는 주름을 보여주..
-
쉬헐크카테고리 없음 2022. 11. 29. 00:00
감상한 날짜 - 까무따... 감상 만족도 - 3/5 한줄후기 - 바다로 가려다 길을 잘 못 가느니 애초부터 산으로 간다 좋았던 점 가벼워서 편하게 볼 수 있었다 딱히 몰입할 필요 없는 산만함 별로였던 점 무언가 아무튼 기대하면 실망할 듯 가볍고 가벼운 드라마를 보면서 긴장이나 집중이나 고려할 여지따위가 없다. 누군가는 싫어할 수도 있지만 이런 드라마 한 두개 있는 건 나쁘지 않다. 시트콤이라는 것은 그러기 위해 존재하는 거니까. 물론 빅뱅이론만큼 웃기지 못했다. 그렇다고 다른 법정물이나 수사물처럼 분석적이거나 진지한 부분에서 스릴을 끌어내지도 못한다. 단점으로 보자면 모두 나름 심각한 단점이다. 그럼 이 드라마의 재미는 대체 어디서 가져와야 하는가? 까메오 드라마 꽤 많은 캐릭터들을 데려온다. 시작부터 ..
-
미즈 마블감상문/내가 본 드라마 2022. 11. 25. 19:00
감상한 날짜 - 오래되서 까먹... 감상 만족도 - 3/5 한줄후기 - 파키스탄에서 이걸 볼까...? 좋았던 점 파키스탄에 신경쓸 일이 내가 있을까? 나름 새로운 경험 마블스러움 별로였던 점 쿠키 또즈니스러움 파키스탄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냐? 그렇진 않다. 그보단 미국 내 파키스탄 가정과 무슬림 문화의 단면들을 조금씩 넣어뒀다. 애초에 그렇게 깊게 담을 수 있는 드라마도 아닐 뿐더러, 그렇게 했다간 무게와 거부감은 더욱 컸을 것이다. 이 드라마의 메인 초점은 뭐가 어떻든 '10대 히어로'라는 것이다. 주인공 카말라 칸은 파키스탄계 부모님을 둔 미국인이다. 히어로가 존재하는 미국사회의 10대 모습을 보여주되, 파키스탄계, 무슬림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조각들을 섞었다. 원작의 인기 비결과는 조금 다르..
-
올드 헨리감상문/내가 본 영화 2022. 10. 25. 16:32
감상한 날짜 - 10월 20일 감상 만족도 - 3/5 한줄후기 - 미국식 전원일기에 총이 빠지면 섭하지 좋았던 점 한국에선 없었던 작품류 느긋한 배경과 조여들어가는 인물들과의 괴리감 별로였던 점 반전을 노렸다면 조금 덜 보여줬어도 괜찮지 않을까 어딘가 느긋-한 영화 배경이 한적한 농가라서 그런지, 어딘가 느긋함을 놓을 수 없다. 분명히 인물들 사이에선 갈등이 일어나는데, 인물들도 한정되고 영화 스크린은 유난히 길죽해서 아름다운 자연과 느긋함을 놓을 수 없다. 어딘가 허술해보이는 주인공 역시 그런 부분에 일조한다. 범죄자에 대한 리스펙트 말이 이상하지만, 묘하게 범죄자에 대한 리스펙트가 들어가있다. 이들이 멋있고 추앙되게끔 그려지는 것을 말한다기 보다는, 보다 인간적으로 대하는 느낌이 강하다. 우리나라의 ..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상문/내가 본 영화 2022. 10. 22. 20:00
감상한 날짜 - 10월 22일 감상 만족도 - 4.5/5 한줄후기 - 이런 발칙한 영화를 보았나 좋았던 점 모두가 알 수 밖에 없는 주제 모두가 예상할 수 없게끔 진행하는 방식 쉬지않고 몰아치는 재미와 감동 이게 상상력이지. 이게 구현이지. 별로였던 점 흠...글쎄? 뭐가 나빴을까 과함을 극복하는 방법 과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드는 생각이다. 시작부터 그렇다. 여성, 아시안 이민가족, 동성애가 등장한다. 심지어 장르는 액션 히어로물에 광고는 멀티버스를 앞에 세웠다. 이 중에 하나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영화가 열에 아홉이다. 포스터를 봐도 알 수 있다. 이게 뭐야? 싶은게 지극히 당연한 반응이다. 이게 안 과하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맞다. 영화는 이런 말도 안되는 과함을 더 말도 안되..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상문/내가 본 영화 2022. 10. 21. 00:00
감상한 날짜 - 10월 16일 감상 만족도 - 3.5/5 한줄후기 - 오랜만에 만난 괜찮은 타격감 좋았던 점 타격감 액션 동남아 스러운 색감 별로였던 점 최소한의 동기부여를 위한 스토리 이게 장르영화지 예전에 극장 개봉 때 보려고 생각하다가 뻔하게 재미없을 것 같아서 보지 않았던 영화다. 특유의 캘리그래피로 쓰여진 제목과 투탑 주인공의 포스터를 보고 그냥 그런 영화가 또 나왔겠거니 하면서 넘겼었다. 지금 생각하면 극장에서 봤으면 좀 더 재밌었겠네 하는 아쉬움이 든다. 가장 놀란 것 사실 시작부터 초반 진행도 그냥그냥 그렇게 가는구나 싶었고 별 감흥도 없었다. 처음 나를 놀라게 한 것은 레이(이정재 분)와 김인남(황정민 분)의 첫 액션씬인데, 깜짝놀랐다. 프레임 컷이라고? 와우. 액션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
DC타이탄 시즌3감상문/내가 본 드라마 2022. 10. 21. 00:00
감상한 날짜 - 10월 11일~12일 감상 만족도 - 3/5 한줄후기 - 이 모호한 드라마에서 또드후드 간다! 좋았던 점 배트패밀리 타이탄즈인데 성인등급인 아이러니에서 오는 묘한 맛 적절히 잡혀있는 밸런스 시즌2보단 액션이 좀 나아진듯? 별로였던 점 발전했지만 여전히 모자라게 느껴지는 액션 여전한 그 유치함 무언가 틀어보려 시도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적이진 못했다 이제사 봤네 한동안 잊고 살았다. 시즌1이 18년, 시즌2가 19년이었으니 그 이후 넷플릭스에 정식으로 들어오기 까지 기간이 꽤 길었다. 딱 그정도의 작품이다. 잊어도 별 상관 없지만, 그냥 있으니 볼까? 싶어서 보는 킬링타임의 정석. 욕부터 먹으면서 출발한 드라마였으나 스타파이어 역할의 캐스팅과 관련해서 시즌 1 시작 전부터 엄청나게 욕을 먹었..
-
사이버펑크 2077 후기감상문/내가 한 게임 2022. 10. 14. 00:00
플레이한 날짜 - 9월 18일 ~ 10월 10일 (총 플레이타임 55시간) 플레이 만족도 - 3/5 한줄후기 - 이리보나 저리보나 미완성이다. 좋았던 점 거의 완벽한 한글화 멋드러진 세계관 나름 쉬운 FPS 별로였던 점 마케팅 짧은 느낌이 드는 메인 플롯 '오픈월드 RPG'의 고질적인 반복 엣지러너 뽕맛이 가시기 전에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뽕맛이 남아있을 때 할인을 해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다. 과연 내 970이 버텨줄까 걱정도 되었지만 그런 건 나중 문제였다. 차근차근 진행한 패치에서 꾸준하게 버그픽스작업을 했었고, '이젠 할 만 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이 시점에 사이버펑크를 붙잡지 않을 일은 없었다. 나름 쉬운 FPS 오픈월드 싱글 RPG라는 게임의 특성상 나같은 FPS바보들도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