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내가 산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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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퓨타 드래곤볼 일지 - 02. 3RSYS Socoool RC1800 ARGB (BLACK)감상문/내가 산 물건 2023. 4. 21. 00:02
쿨러 0418 3RSYS Socoool RC1800 ARGB ~0420 -60,300 + 2,500 - 62,800 구매사유 -펜타웨이브 Z06D와 고민했다. 이쁘기는 Z06D가 올블랙이라 훨씬 이쁘다. 심지어 RC1800엔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RGB가 팬에 달려있어서 디자인은 Z06D의 압승이다. 문제는 성능과 가격인데, Z06D가 조금 더 저렴한만큼 아이들을 제외한 상황에선 조금 낮은 수치가 나왔다. 딱 가격만큼의 성능차. 근데 할인을 하네? 이러면 성능으로 가야지. 집앞에 똘똘똘똘 격하게 말린 녀석이 도착해 있었다. 이만큼이나 에어캡을 써서 보내주실줄은 몰랐. 제품 다치진 않았을 거라는 안심이 들었다. 케이스 전면. 무난무난 블랙이라는 스티커가 붙여져있는 쪽이 오픈되는 쪽인 줄 알았다. 낚임. 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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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퓨타 드래곤볼 일지 - 01. 마이크로닉스 EH1-몬드리안감상문/내가 산 물건 2023. 4. 17. 18:54
케이스 0413 마이크로닉스 EH1-몬드리안 구매 ~ 0417 수령 -90,000+배송비 3000 - 93,000 -사이즈에 압도당했다. -블랙을 선택한 이유: 전면 색상이 이쪽이 더 좋아서. 앞면 색상은 진짜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열심히 버텨주고 있는 8년차 프랙탈 디자인과의 크기 비교. 얘도 그렇게 작은 애는 아닌데 몬드리안 옆에 두니 째깐이가 되어부렀어... -블랙을 시켰는데도 옆면이 화이트다. 어쩐지 화이트가 먼저 매진되더라. 내 입장에선 전면 색상이 이쪽이 더 좋아서 큰 문제는 없는데 깔맞춤에 신경이 쓰인다면 반드시 주의해야 할듯. 나도 없잖아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우선은 케이스 외관 이상만 체크한 후에 다시 박스에 넣어뒀다. 이제 첫 부품을 산거라 아직 다른 드래곤볼 모으려면 시간 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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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76181 배트모빌 펭귄 추격전감상문/내가 산 물건 2022. 9. 14. 00:00
구매한 날짜 - 9월 5일 구매 만족도 - 3/5 한줄평 - 테크닉...사야하나... 좋았던 점 더 배트맨 시리즈 수집욕 자극 나름 알차게 구성된 배트모빌 펭귄! 별로였던 점 역시 42127 테크닉이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나에게의 추석 선물2 사실 테크닉 배트모빌을 엄청 엄청 엄청 고민했다. 가격도 그렇게 센 녀석이 아닐 뿐더러 더 배트맨의 떡상을 크게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역시 가장 큰 문제인 장소문제 때문에 텀블러마냥 쌓아두기 아쉬울 것 같았고, 테크닉은 한 번은 할인하지 않을까 싶어 결국 우선 만족하기 위해 구입했다. 76180을 조립한 후라 그런가 앞서 조립했던 76180에 비하면 훨씬 구성이 알차다. 조립할 때 바로바로 느낄 수 있다. 같은 가격에 미피가 덜 들어가서 그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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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76180 배트모빌 추격전감상문/내가 산 물건 2022. 9. 14. 00:00
구매한 날짜 - 9월 6일 구매 만족도 - 3.5/5 한줄평 - 귀엽긴 한데... 좋았던 점 레고 무비 배트맨은 아무튼 커엽게 생김 차량 2대 + 보드 + 금고라는 나름 다양한 구성 노스티커 별로였던 점 4세용의 한계인지 조립을 굉장히 간단한 구성으로 만들어서 조립의 재미가 뚝떨어짐 나에게 추석선물 1 레고 무비버전 배트맨은 처음이다. 사실 레고 무비를 안 본 것도 있고 디자인이 코믹스도 아닌 영화도 아닌 무언가라 크게 관심이 생기진 않았는데 이번 레고샵 프로모션 상품에 있는 토끼가 말도안되게 귀여워서 뒤에 쓸 배트모빌과 더불어 함께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오토바이 안 사고 남겨뒀었으면 그걸로 더 배트맨으로 채워서 받을 수 있었을텐데 마음이 급해서 이미 구매했었기 때문에 실패. 그래도 배트맨이라는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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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60333 레고 시티 스턴츠 욕조 바이크감상문/내가 산 물건 2022. 8. 20. 00:00
구매한 날짜 - 8월 5일 구매 만족도 - 4/5 한줄평 - 가격 빼고 완벽한 레고 미니 피규어 좋았던 점 독특한 디자인과 귀여움, 해맑음으로 넘치는 외관 레고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1만원 귀여움과 별개로 원래 충실하게 가지고 있는 스턴츠로서의 기믹 별로였던 점 레고에 대입하니 싼거지 1만원이면 요새 1당당치킨+떡볶이까지 가능하다 어맛 이건 사야돼 요새 레고에 눈길이 많이 가고 있다. 다크나이트 텀블러 두 개를 구입한 후(재발매한 큰 버전은 원룸 공간이 없어서 조립을 못하고 있지만) 심심치않게 레고 상품들을 둘러본다. 배트맨 관련 상품들을 우선적으로 살펴보지만 다른 상품들 역시 둘러보기 마련인데, 욕조 바이크의 개성적인 디자인과 캐릭터 등에 페인팅된 오리문신을 보고 이 녀석은 보자마자 무조건 사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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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비 클립온 블럭감상문/내가 산 물건 2022. 7. 25. 16:41
구매한 날짜 - 7월 20일 만족도 - 4/5 사용평 - 아이패드 미니가 e북으로 완성되기 위한 최적의 악세서리 추천하는 요소 손 작은 사람이 태블릿을 써야할 때 폴리오의 거치방식으로 읽거나 쓰기 불편한 사람 평소에 들고 다니면서 태블릿을 쓰는 사람 아이패드 미니 6세대를 e-북용으로 쓰는 사람에게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다. 비추천하는 요소 폴리오형 커버의 높이가 좋다면 굳이 살 필요 없을듯 손이 커서 타블렛을 한손으로 쥘 수 있는 사람은 그냥 쓰면 되지 않...나? 덮개가 없는 것에 불안감을 크게 느낀다면 불안해서 못 쓰지 않을까 작은 손 고민고민하다 작년에 아이패드 미니를 샀다. 목적은 2업무 4독서 4기타. 원래 E-북 전용 기기들을 살까 하다가 아무래도 활용도가 책으로만 한정되어 있으면 애초에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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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와 30mm 저소음 버튼감상문/내가 산 물건 2022. 1. 25. 11:06
구매일 - 1월 24일 구매처 - IST몰 구매한줄평 - 너무 좋은데? 7년차 스틱 어느새 구매한지 7년차다. 전역하고 중고로 5만원에 구입해서 굴리고 굴리고 굴리고 있다. 어느새 스틱 중고로 샀던 가격보다 내가 손 본 가격이 더 비싸졌다. 레버에 버튼에 케이블까지. 사실상 본체/기판빼고 전부 갈아엎었다고 봐야한다. 본체의 사용감이나 디자인이 훌륭해서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메인을 바꾸면 돈이 2배이상 뻥튀기되니 그냥 하나하나 써보자 싶어서 바꾸던게 이 상황까지 와버렸다. 보관할 때 장갑인가 뭔가 물체를 놔둬서인지, 일전에 한번 다시 스파를 했을 때 버튼이 안 먹어 버튼 자리 바꿔주고 인게임 버튼배치도 옮겨줬던 것이 생각났다. 당시에 그냥 짧게 즐기려고 임시방편으로 해둔 조치였기에, 이번에 다시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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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와이즈2 플립벨트감상문/내가 산 물건 2021. 10. 6. 23:01
구매일 - 2021년 10월 4일 수령일 - 2021년 10월 6일 금액 - 12,000원(쿠팡) 만족도 - ★★★★☆ 한줄평 - 나에게 최고의 혁신을 준 러닝아이템 추천 러닝을 하는데 워치가 없다. 달릴 때 이러니저러니 핸드폰이 신경쓰인다. 비추천 러닝을 위한 워치가 있다 러닝하는데 핸드폰을 일부러 두고 다닌다 러닝을 안 한다. 운동을 하지 않을 수 있는 무수한 이유 러닝할 때 최악의 문제점은 결국 아무 도구도 챙기지 않고 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나에게 첫 장애물로 다가온 도구는 이어폰이었다. 평소에 러닝할 때 호흡이나 발 빠르기를 노래 BPM에 맞추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 말인즉슨 난 무조건 달릴 때 음악을 들을 이어폰이 필요하고, 에어팟 프로가 나오기 이전에, 오픈형 이어폰은 내 귀에 맞지 않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