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내가 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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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3감상문/내가 본 드라마 2022. 7. 12. 00:00
본 날짜 - 7월 1일~3일 느낀 재미 - 3.5/5 감상평 - 딱 중간치는 히어로물. 절대 위도 아니고 그렇게 아래도 아닌. 추천하는 요소 원작을 봤다면 챙겨보고 싶을 수 있다 엘리엇 페이지 마블은 질리고 더보이즈는 과하다 싶을 때 선택하는 중간 느낌의 선택지가 될 수도 있음 비추천하는 요소 다르게 말하면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히어로물임 히어로물 특유의 액션을 기대한다면 그딴거 없다 이게 3시즌이 나오네 솔직히 얼마나 재밌냐? 라고 물어보면 타임킬링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작품이다. 내가 본 이유는 엘런 페이지 때문이었고 이번 시즌도 엘리엇 페이지 때문에 봤다. 히어로즈 시즌1의 충격과 재미는 16년이 넘도록 아직까지 미국 히어로물 드라마를 찾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고 이 작품은 엘런 페이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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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e & Key S01감상문/내가 본 드라마 2020. 2. 19. 11:10
총 10화 감상일 2020. 0216 그래픽노블 기반의 판타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열쇠와 그 열쇠를 사용할 수 있는 집. 그리고 그것을 두고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 배경은 현대. 주인공은 로크가문의 3남매. 원작을 살펴보니 08년부터 발매된 그래픽노블이고, 아직까지 파생작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11년에 폭스에서 파일럿 드라마가 있었다고 하는걸 보면, 훌루에서도 드라마화를 계획했던걸 보면, 원작의 인기가 그래도 꽤 괜찮았던 모양이다.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열쇠, 사람의 머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열쇠,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열쇠, 그림자를 다룰 수 있는 열쇠, 닿는 곳에 불을 지를 수 있는 열쇠,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열쇠 등 꽤 여러가지 열쇠가 나온다. 위키에 의하면 드라마에 나온 열쇠들 중 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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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ah S01감상문/내가 본 드라마 2020. 2. 18. 15:45
감상일 - 2020. 0208~0211 총 10화 자극적인 소재 예수의 재림. 현대사회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자극할 수 있는 소재일 것이다. 전쟁은 남의 나라라고 무시할지언정, 예수가 돌아왔다면 얼마가 먼 남의 나라여도 궁금할테니. 현재 예수가 재림한다면 그는 어떻게 비춰질 것인지에 대한 것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을 끼워넣었다. '사실적'이라는 그릇에 두가지 극단의 단짠조합을 섞어서 이건 일단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느린 진행 그래서일까, 사실 에피소드별 진행은 요새 드라마들을 생각했을 때 느리다 싶은 느낌이 있다. 과연 예수라고 나온 이 사람이 진짜 예수인가, 아니면 사람들을 선동하는 사기꾼인가에 대한 단서들을 에피소드별로 하나정도 준다. 그래서였을까, 나는 자연스럽게 시즌 2를 생각하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