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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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감상문/내가 본 영화 2022. 8. 22. 10:50
감상한 날짜 - 8월 20일 감상 만족도 - 4/5 한줄평 - 잘 생겼고 연기도 잘 하고 감독도 잘 하네 좋았던 점 이정재 정우성 투탑. 심지어 두 사람의 비중조차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80년대 시대물임에도 특유의 무게와 조심스러움이 덜하다. 하지만 분명하게 시대를 담는다. 세련되게 그려진 80년대. 만족스러운 액션씬 with 총소리 이정재와 정우성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는 무게중심. 그럼에도 산만하게 흩어지지 않는다 아쉬웠던 점 총기 고증에 몇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애초에 그런거 크게 신경쓰는 스타일도 아니라 신경 안쓰임 굉장히 세련되게 보여진 80년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에서 놓을 수 없는 80년대의 무게감은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보기 전 기대감 놉과 헌트 사이를 끊임없이 고민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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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맨감상문/내가 본 영화 2022. 8. 3. 00:00
영화 본 날짜 - 7월 28일 느낀 재미 - 3/5 감상평 - 넷플릭스, 타임킬링 추천하는 요소 타임킬링 액션영화가 필요한 사람이 무난하게 볼 법한 영화 미국 엉덩이 비추천하는 요소 타임킬링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한 사람 어쩌면 넷플릭스가 문제 아닐까? 영화의 시작부터 넷플릭스 스럽다. 대충 현재의 배경이 되는 과거씬 하나. 그리고 전세계 로케촬영으로 펼쳐지는 액션. 자신의 업무에 대한 뒷조사와 더불어 드러나는 배경들. 현대 첩보영화의 모든 클리셰를 충실하게 따른다. 테이큰 한스푼까지 추가로 얹어서 첩보라는 단어가 들어간 모든 영화의 요소들을 다 따온 느낌이다. 라이언 고슬링의 무뚝뚝한 연기는 너무나 잘 어울리고 크리스 에반스의 악역또한 모자라다고 느껴지지만 나쁘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대충 무난하게 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