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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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2002)감상문/내가 본 영화 2022. 7. 18. 21:57
영화 본 날짜 - 7월 16일 느낀 재미 - 3.5/5 감상평 - 날 것 그자체의 복수가 서슬퍼렇게 보여주는 잔혹한 이야기 추천하는 요소 꾸밈없는 복수를 보고 싶다면 추천 잔혹동화 같은 것들을 좋아한다면 아마 박찬욱을 좋아할테고 이 것도 좋아하지 않을까 어둡고 습하고 차갑다. 그렇다고 지저분한 느낌이 들진 않는다. 비추천하는 요소 잔인하다. 화면도 잔인하긴 한데 그 이상으로 잔인한 느낌이 가득하다 일말의 희망도 없다. 영화를 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야 하는 사람은 보면 안되는 영화 끔찍하다 좀 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계속 인상이 찌푸려지고 보기 힘들어진다. 시작부터 끝까지 편안한 장면은 아이와 함께있는 몇 순간 뿐이다. 분명히 몇몇 부분은 과하게 느껴져 식상하고 어이없어 웃음이 터지는 지점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