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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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물의 길감상문/내가 본 영화 2022. 12. 20. 19:00
감상한 날짜 - 12월 18일 감상 만족도 - 3.5/5 한줄후기 - 역시 큰 곳에서 봤어야 했을까 좋았던 점 스케일. 압도적이라는 말이 부족한 정도의 어마어마한 스케일 별로였던 점 화면 외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디에 예매를 할까 라는 고민이 든다면 무조건 큰, 3D의, 가장 좋다는 극장에서 봐야만 한다. 아쉽게도 난 그런 선택을 하진 않았다. 그런 상영관에 예매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고 귀찮았기에 집 근처에서 보았다. 그리고 후회했다. 아바타의 의미 취미로 보는, 즐겁자고 보는 영화에 무슨 가타부타 의미를 부여하는가 싶다. 영화를 왜 보나 생각하면 그저 재밌으려고 보는거다. 문제는, 아바타라는 이름이 주는 기대감이 나에게 어떤 재미를 주느냐이다.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이 드는건, 윤제균 감독이었다..